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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더 이상 이 같은 비극이 반복돼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결국 이 중사는 전출을 요청해 15전투비행단으로 옮겼는데요.
이중사는 급성 스트레스반응, 불안장애, 불면증에 시달리며 3개월 이상의 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진단받음.
유족들은 이 중사가 성추행 피해 이튿날인 지난 3월 3일 자신의 휴대전화 메모장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사실상의 유서를 남겼다는 점도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서야 처음 알았다며 "새로운 사실을 알면 알 수록 더 괴롭다"고 말했다.
강제추행 직후 이중사의 휴가기간 행적을 조사하는가 하면 코로나 검사 안했다고 쿠사리 맥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