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작품을 보는 내내 불안감과 선입견과 쓸데없는 동정심을 가지고 바라봅니다.
그리고 그런 물고기인 조제를 헤엄치게해준 희망을 준 게 바로 그녀의 사랑 츠네오입니다.
저는 이 이야기가 연애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동시에 조제의 성장기이자 츠네오의 성장기라고 이해했다"고 설명했다.
사실 그녀의 본명은 쿠미코인데 조제라는 이름은 프랑스의 20세기 여류 소설가 프랑수아즈 사강이 집필한 소설 '한 달 후, 일년 후'의 주인공 이름에서 따와서 자신의 이름으로 만든 것이다.
그만큼 조제를 믿고, 조제를 사랑했다는 걸 보여주는 존재죠.
《불구면 불구답게 살아야지 …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