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폭력배 중년 남성 역할에 마동석, 김희원 등등을 캐스팅한다던가 사기전과5범 중년여성 역할에 김혜수, 김해숙 등등을 캐스팅하여도 캐릭터성 잡는데에는 무리가 없을 수 있습니다.
P 처럼 일상에 흔히 있을법한 내용들이 아니기 때문에 생활연기 캐릭터 연기라고 보는 것이 더 맞고, 그래서 배우들이 연기하기 조금 더 어렵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둘째, 안전 보장은 사실 부수적인 것이며 원래 목적은 그저 성욕 해소이다.
프로 불편러들이 가득한 곳입니다.
라는 사실을 여러번 느끼게 해줍니다.
기훈의 선한 마음과 행동은 보는 이들에게 안도감을 안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