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7일 환경부가 LG화학과 한화케미칼을 같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힌 이후 보름여 만이다.
검찰 수사는 실제로 대기업 사업장과 측정 대행업체 간에 공모가 이뤄졌느냐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송 의원은 "결국 화력발전소를 지은 뒤 여수에서 전기를 생산해 타 지역에 판매하겠다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화력발전소 가동으로 인한 미세먼지와 각종 유해물질 등 폐해를 등한시하고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떼돈을 벌겠다는 심산"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