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집에 있어서 그냥 좋은 내 개자식 전치 12주, 재활치료 4주 해서 총 16주의 시간이 걸리겠지만, 정말로 다행스러웠던 것은 머리를 다치지 않았고, 또 부채 프로젝트를 마치는 날에 사고가 나서 프로젝트 진행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는 것이 정말 천행이었습니다.
저의 달력 짬밥은 그래도 계급장 하나쯤은 달게 되었고, 이번에는 처음부터 달력 표지 컨셉을 잡아서 찍었습니다.
이런 인기에 보답하고자 강씨는 백호를 모델로 한 달력, 부채, 스티커 등 상품을 제작 판매해 유기견을 돕는 데 힘쓰고 있다.